1. 네이버도착보장
네이버가 네이버도착보장의 당일 및 일요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구매자들은 빠른 배송을 원하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당일배송 서비스를 보완하는 형태로 출범했습니다. 네이버는 물류 데이터와 창고관리시스템(WMS)을 연동한 ‘네이버도착보장’ 상품 중 전체의 50%에 해당하는 상품을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당일배송 서비스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네이버도착보장의 당일배송 서비스는 주로 일상 소비재와 패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구매자들은 오전에 주문한 상품을 동일한 날에 받을 수 있으며, 부피가 큰 상품부터 신선한 식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이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만약 상품이 예고된 시간 안에 도착하지 않는다면 구매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제공되지만, 내년에는 권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네이버도착보장의 특정 상품에 대해 일요일에도 배송하는 일요배송 서비스도 시작합니다. 이를 통해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2. 반품안심케어
네이버는 또한 판매자들을 위해 네이버도착보장 상품 중 일부를 대상으로 반품안심케어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은 무료 교환 및 반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물류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는 판매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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