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 충돌사고

NHK 보도자료

 

1. 항공기 충돌 사고

 

한국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여객기와 홍콩의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일본의 홋카이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서 발생했으며,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5시 35분경에 일어났다고 일본의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대한항공 KE766편 여객기와 캐세이퍼시픽 CX583편 여객기 간의 충돌은 기상 상황의 악화로 항공편이 결항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공항에서는 폭설로 인해 46편의 항공편이 결항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2. 인명피해 무

 

대한항공은 사고에 대한 설명에서 특수 차량이 여객기를 밀고 가다가 미끄러져 발생한 사고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대한항공기의 왼쪽 날개 끝과 캐세이퍼시픽 여객기의 우측 날개 부근이 충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행히 여객기 내에는 기장과 승무원 12명, 승객 276명 등 총 289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캐세이퍼시픽 여객기에는 승객이 탑승하고 있지 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공항 당국 및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나 화재, 연료 누출 등의 심각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해졌습니다. 대한항공은 JAL그라운드서비스의 귀책으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승객들에게는 지연에 따른 안내 및 식사 서비스가 제공되었고, 이후 대체 항공편이 운항되어 사고에 따른 후속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현재까지 사고 원인이나 추가적인 조사 결과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당국들은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안전 조치를 강구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향후 대한항공과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함께 보면 좋은 글

 

스미싱 문자 사건 증가 국민들에게 주의 당부

 

마약 관련하여 수사와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대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