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츠 관심
최근 뉴욕 포스트에서 전한 소식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팀인 뉴욕 메츠가 한국 출신 투수 류현진을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메츠는 현재 양키스와 함께 시카고 화이트 삭스에 속한 선발 투수 딜런 시즈를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류현진, 션 마네아, 쇼타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보도에서는 특히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를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한 후, 시즈의 영입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류현진의 뉴욕행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디애슬레틱과 스포츠넷뉴욕은 이전에도 메츠가 선발 투수로 류현진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를 내었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의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투수 영입에서도 실패한 메츠는 이번 오프시즌에는 선발 투수를 강화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그 결과로 류현진의 이름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류현진의 방향
한편, 류현진은 MLB닷컴에서 중간급 선발투수로 분류되고 있다. 그의 지난 시즌 성적은 6월에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올해에는 11경기에 출전하여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의 성적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186경기에 출전해 78승 48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으로 나타나 있다.
그러나 류현진의 계약은 상위 FA 투수들의 계약이 완료된 후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레이크 스넬, 조던 몽고메리, 이마나가 쇼타, 마커스 스트로먼 등이 이미 계약을 완료한 상황에서, 류현진의 향방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츠는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선발 투수를 보강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상태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영입에도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팀은 여전히 강력한 선발진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류현진과 같은 중하위 선발 투수의 영입이 필요한 시점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가오는 MLB 시즌을 앞두고, 뉴욕 메츠의 류현진 영입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의 움직임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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