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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세리에 A에 이어 분데스리가 우승 확정

by 버미70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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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우승
분데스리가 우승

 

 

1. 뮌헨 분데스리가 우승

 

바이에른 뮌헨이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짓고, 홈 팬들과 함께 뜨거운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1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이미 확보한 리그 우승을 자축했다. 이번 우승으로 바이에른은 통산 33번째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8경기 무패 행진(5승 3무)도 이어갔다.

 

 

경기는 전반 31분, 마이클 올리세의 중거리 슈팅을 해리 케인이 머리로 방향을 바꾸며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45분 르로이 사네의 패스를 올리세가 마무리하며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내내 바이에른은 위기의 순간마다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슈퍼 세이브로 실점을 막아냈고, 수비수 에릭 다이어도 결정적인 태클로 위기를 넘겼다.

 

2. 토마스 뮐러

 

이날 경기는 ‘레전드’ 토마스 뮐러의 마지막 홈경기로도 의미를 더했다. 후반 39분 세르주 그나브리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날 때, 팬들은 뜨거운 기립박수로 그의 마지막을 기념했다.

 

경기 종료 후 본격적인 우승 세리머니가 열렸다. 바이에른 선수단과 콤파니 감독은 차례로 ‘마이스터샬레(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환호했고, 전통적인 맥주 세례도 펼쳐졌다. 무엇보다 해리 케인의 생애 첫 우승이 큰 화제를 모았다. 2011년 프로 데뷔 후 14년간 우승 트로피와 인연이 없었던 케인은 올 시즌 30경기 25골 7도움의 활약으로 팀 우승을 이끌며, 숙원을 풀었다.

 

3. 한국 선수 최초

 

한국 축구의 자랑 김민재 역시 이날 경기엔 아킬레스건 부상 관리로 출전하지 않았지만, 우승 세리머니에 함께하며 의미 있는 순간을 즐겼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나폴리의 33년 만의 우승을 이끈 데 이어, 이번에는 바이에른과 함께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에 오르며 한국 선수 최초로 유럽 5대 리그 두 곳에서 우승을 경험한 선수가 됐다.

 

 

김민재는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동료들의 축하 속에 트로피를 높이 들어 올렸으며, 해리 케인과 다이어가 그를 앞으로 내세우며 장면을 연출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일본 국가대표 이토 히로키, 그리고 뮐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이대로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으며, 오는 6월 클럽월드컵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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