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사격황제 진종오 화려하게 선수 활동 은퇴

by 버미70 2024. 3. 4.
728x90

진종오 선수
진종오 선수

 

1. 은퇴 기자회견

 

진종오(45)가 사격 황제 타이틀을 내려놓고 제2의 인생을 향해 정조준한다. 이는 4일 오후 2시 성동구 성수동의 브리온 컴퍼니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리에서 진종오는 캐비닛 토크, 대한사격연맹의 공로패 수여, 그리고 질의응답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은퇴 소감을 밝힌 진종오는 “은퇴를 발표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지나가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2021년 도쿄 올림픽 때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히면서, 후배를 위해 자리를 내려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노안과 수전증은 없었지만 집중력이 떨어져야 할 시기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에 대한 도전 의지를 드러냈던 진종오는 의아한 부분도 있었다. 그는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받은 질문 중 가장 많은 것이 다음 대회 준비였다”라며, 이미 마음을 내려놓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진종오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은 그는 국민의힘 4·10 총선 인재로 입당하여 정치에 도전할 예정이다.

 

2. 성공과 실패

 

진종오는 사격 황제로서의 성공과 실패를 겪으며 행복한 순간을 경험했다고 말하며,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릴 새로운 진종오로 태어날 것을 약속했다. 한국 사격을 대표하는 그의 은퇴는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응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진종오는 세계를 휩쓴 사격 황제다.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권총 5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권총 50m에선 금메달을 따내며 첫 금빛 총성을 울렸다.

 

그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권총 50m와 공기 권총 10m를 모두 휩쓸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권총 50m 금메달을 따내며 종목 3연패에 성공했다. 올림픽 사격 역사상 단일 종목 3연패는 진종오가 최초다.

 

이후 진종오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권총 50m가 폐지되면서 권총 10m와 공기 권총 혼성 경기에 출전했으나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다.

 

3. 개인 최다 메달

 

진종오는 올림픽 통산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4개를 따냈다. 특히 올림픽에선 양궁 김수녕과 함께 한국인 개인 최다 금메달(4개)과 메달(6개) 타이기록을 보유했다.

 

 

이러한 성취를 바탕으로 진종오는 은퇴 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치에 진출하여 새로운 분야에서도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은퇴는 사격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4. 함께 보면 좋은 글

 

 

한국인 UFC 역대 최고 순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은퇴

1. 정찬성 은퇴 선언 '코리안 좀비'로 불리며, 박재범의 노래 가사에도 등장한 정찬성(36) 선수의 격투기 커리어가 막을 내렸습니다. 2023년 8월 26일 UFC 페더급 1위인 맥스 할로웨이(31, 미국)와의 경

beomi70.tistory.com

 

 

한국인 노후 생활 필요한 적정생활비 월 369만원

1. 한국인의 노후 준비 한국인의 노후 준비 현황과 관련된 2023 KB골든라이프 보고서는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1월 3일부터 1월 27일까지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에 거주하

beomi70.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