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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개 57만 달러 거래 큰 화제

by 버미70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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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독
울프독

 

 

1. 한 마리 개 57만 달러

 

인도에서 한 마리의 개가 57만 달러(약 83억 원)에 거래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를 비롯한 여러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인도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에서 유명 개 사육사인 사티시(51)가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품종 중 하나로 알려진 '울프독'을 57만 달러에 데려갔습니다.

 

 

울프독은 늑대와 코카시안 셰퍼드의 교배종으로, 이번에 거래된 개의 이름은 '카다봄 오카미'입니다. 카다봄 오카미는 미국 태생으로 생후 8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체중이 75kg을 넘었고, 매일 3kg의 생고기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반적인 대형견도 성견이 되기 전에는 이 정도의 체중과 식욕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카다봄 오카미의 크기와 위용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2. 특별하고 희귀한 개

 

사티시는 개를 좋아하고, 특별하고 희귀한 개를 소개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열정과 신념에 따라 거액을 지불하고 이 특별한 개를 데려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반적인 개의 입양비와 비교하면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이지만, 사티시는 이 개의 가치를 단순한 경제적 가치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는 듯합니다.

 

현재 카다봄 오카미는 벵갈루루가 포함된 카르나타카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각종 행사에 초청받으며 일종의 '유명인사'로 자리 잡았는데, 행사에 초청되는 비용도 상당히 고가입니다. 카다봄 오카미의 행사 비용은 30분에 2800달러(약 408만 원), 5시간에 1만1700달러(약 1707만 원)에 이릅니다. 이는 일반적인 유명 인사나 연예인의 초청료에 견줄 만한 수준입니다. 카다봄 오카미가 행사에 나타나면 사람들은 그의 거대한 체구와 늑대 같은 외모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고,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팬들의 반응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티시는 카다봄 오카미와 자신의 다른 개들이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인 약 2만8000㎡ 규모의 농장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거대한 농장은 개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며, 철저한 보안과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개들의 안전도 보장됩니다. 또한, 개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전문 수의사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사티시는 이 개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3. 관심 받고 있는 품종

 

울프독은 그 희귀성과 독특함으로 인해 세계적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품종입니다. 특히, 늑대의 야생성과 코카시안 셰퍼드의 충성심이 결합된 특성으로 인해 경비견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대형견을 키우기 위해서는 상당한 경험과 지식이 필요하며,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사티시처럼 전문적인 사육 환경과 충분한 자원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들을 제대로 돌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서도 카다봄 오카미의 특별함이 더욱 부각됩니다.

 

 

이번 사례는 단순히 개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상징적인 존재'를 소유하는 것과 같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카다봄 오카미의 존재는 희귀하고 특별한 것에 대한 인간의 갈망과 함께, 반려동물의 의미가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카다봄 오카미의 향후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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