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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우승 우상혁 선수

by 버미70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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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선수
우상혁 선수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의 역사적인 우승을 차지한 뒤, 그의 활짝 웃는 얼굴과 다이아몬드 모양의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모습은 한국 육상 팬들에게 큰 자랑스러움을 줬습니다.

 

 

우상혁의 우승은 그의 탁월한 실력과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그의 이력서는 이미 인상적이었으며, 도쿄 올림픽 4위(2m35),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 2022년 도하 대회에서의 다이아몬드리그 개별 대회 우승(2m33), 2022년 세계선수권 2위(2m35) 등으로 한국 육상의 선수로서 이미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은 그의 경기력을 한 단계 높여주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됐습니다. 우상혁은 17일에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5를 뛰어넘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상혁선수 뛰는 모습
우상혁선수 높이뛰기 모습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육상 선수들에게 있어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다음으로 중요한 대회 중 하나입니다. 우상혁은 한국 선수로서 처음으로 이 대회에 진출하면서, 그 높은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그가 뛰어난 경기력과 자신감을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순간, 그의 노력과 헌신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경기 후 우상혁은 "지금은 얼떨떨하다. 어떤 말로 내 감정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파이널 우승은 그의 평생 목표 중 하나였고, 이루어진 순간에는 기뻐서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었을 것입니다.

 

우상혁은 경기에서 2m15, 2m20, 2m25, 2m29, 2m33을 모두 1차 시기에 성공적으로 넘어갔습니다. 이 경기에서 경쟁 상대들도 2m33을 넘었지만, 2m35를 넘은 선수는 우상혁뿐이었습니다. 그는 3차 시기에서 2m35를 넘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우승 트로피 들은 우상혁선수
우승 트로피 들은 우상혁선수

 

우상혁은 "정말 열심히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우승하려면 운도 따라야 하는데, 오늘 모든 게 맞아떨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의 아쉬운 경기 이후, 그는 "남은 대회는 많다"라고 자신을 다독였고, 그 결과 파이널에서의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우상혁은 김도균 국가대표 코치의 지원과 조언을 크게 감사하게 생각하며, 파리 올림픽을 향한 출전 권한도 사실상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리 올림픽의 기준 기록은 2m33이며, 우상혁은 이미 이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제 우상혁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을 향한 노력을 계속하고, 자신의 경기력을 더 향상하며 금메달을 향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기뻐하는 우상혁선수
기뻐하는 우상혁선수

 

그의 업적은 한국 육상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며, 육상 팬들은 그의 향후 경기에서도 그의 성과를 기대할 것입니다.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의 우승은 그에게 자부심을 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그의 뛰어난 능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