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후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골

기뻐하는 이강인 선수

 

1. 첫 골

 

이강인(22)이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후 처음이자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골을 넣었다. 이로써 그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린 셈이며, PSG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캠페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을 입증하였습니다.

 

 

2. 경기 내용

 

PSG는 26일 오전 4시(한국시각)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AC 밀란과의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PSG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AC 밀란을 압도하며 3-0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것은 이강인의 쐐기골을 비롯한 팀 전체의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결과였습니다.

 

이강인은 경기 시작 시 벤치에서 출발했으며 PSG의 전방에는 킬리안 음바페, 콜로 무아니, 우스만 뎀벨레가 배치되었습니다. 중원에는 비티냐, 마누엘 우가르테, 워렌 자이르-에머리가 세워졌습니다. 이강인은 후반 26분에 투입되었으며 그 순간부터 경기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었습니다.

 

PSG 이강인

 

경기 초반에는 팽팽한 흐름이었으나, 전반 중반부터 PSG가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선제골은 전반 32분 음바페로부터 나왔습니다. PSG는 전반을 1-0으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하였습니다.

 

이후 후반에서 무아니의 추가 득점과 함께 PSG는 뎀벨레와 우가르테를 교체하여 이강인과 파비안 루이스를 투입하였습니다. 이러한 교체로 인해 PSG는 경기를 계속해서 주도하며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PSG의 승리가 눈앞으로 다가온 후반 막판, 이강인의 쐐기골이 터졌습니다. 후반 43분, 이강인은 자이레 에메리에게 패스를 건네고 중앙으로 침투했습니다. 에메리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이강인은 이를 놓치지 않고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AC 밀란의 골문 구석을 갈랐으며 PSG는 3-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3. 새로운 시작

 

이강인의 쐐기골은 PSG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그는 골을 넣는 능력뿐만 아니라 팀 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강인은 PSG 이적 후 처음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넣은 것으로서, 본격적으로 그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작을 알린 것입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폿몹으로부터 7.6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이강인은 20여 분만 출전했으나 그의 활약으로 인해 이러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기쁨을 나누는 이강인 선수

 

동시에 열린 다른 경기에서는 도르트문트가 뉴캐슬을 1-0으로 격파하여 F조 순위가 다음과 같이 형성되었습니다. 1위 PSG, 2위 도르트문트, 3위 뉴캐슬, 4위 AC 밀란. 그러나 이들 팀 간의 승점 차이는 크지 않아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

 

 

이강인의 PSG 데뷔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의 활약은 그의 미래가 무척이나 밝다는 것을 입증하였으며, PSG 팀과 팬들은 그의 능력과 기여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을 것입니다. PSG는 이강인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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