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우승 확률 33.6% 크게 상승

카타르 아시안컵

 

1. 최선의 경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를 이기며 대회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로써 팀 내부의 사기와 집중력, 경기력이 조별리그 때보다 상승했다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클린스만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와의 경기에서 막판에 패색이 짙어지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공세를 펼치며 역전승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선수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결정적인 순간에 최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능력을 시사합니다.

 

 

상대팀인 요르단은 대회 전체를 통틀어 클린스만호의 팀을 고전시킬만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FIFA 랭킹에서 87위인 요르단은 한국에 비해 낮은 순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별리그에서 바레인에 패배하며 전체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2. 주축 선수들의 경고

 

주축 선수들의 경고 누적으로 인해 악재가 발생한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공격수 알리 올완과 수비수 살림 알아잘린이 한국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아 4강전에서는 뛸 수 없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요르단의 경기력은 16강에서 이라크와의 경기에서도 드러났습니다. 후반 32분 이라크의 선수가 세리머니 도중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살려 어렵게 3대 2로 승리했다는 점은 그들이 대회를 진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8강전에서는 주축 선수들의 경고가 쌓이는 악재에 직면하였습니다. 알리 올완과 살림 알아잘린은 타지키스탄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아 4강전에서는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대회 포스터

 

대회에서 조별리그 1차전부터 8강까지 경고를 한 차례만 받으면 4강전부터 초기화되지만, 8강전까지 서로 다른 경기에서 경고 2개가 쌓이면 4강전에 출전할 수 없다는 규칙이 존재합니다. 클린스만호 팀에서도 수비의 핵 김민재가 조별리그 1차전 바레인전과 8강 호주전에서 한 번씩 경고를 받아 4강전에 나설 수 없게 되었습니다.

 

3. 우승 확률 33.6%

 

옵타는 현재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우승 확률을 33.6%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회 기간 동안 10%대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입니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의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4강전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예측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기의 결과와 선수들의 상태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향후 대회의 전망을 예상하는 과정이 담겨 있으며, 축구 팬들과 스포츠 해설가들에게 흥미로운 소재가 될 것입니다.

 

4. 함께 보면 좋은 글

 

아시안컵 이라크 후세인 잔디 먹방 세레머니 두 번째 옐로카드 퇴장

 

한국 배우 유태오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