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선수 몸 상태 대한 긍정적인 소식
1. 3경기 연속 결장
이정후 선수의 몸 상태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팬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결장하며 우려를 샀지만,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보도에 따르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 결과 구조적인 손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 구단 모두에게 천만다행인 소식으로, 장기 결장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정후는 지난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허리 통증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당시 샌프란시스코의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잠을 자다가 등에 담 증세를 보였다고 전하며, 경미한 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정후가 18일 경기까지 결장하면서 그의 몸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MLB닷컴은 허리 통증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하며,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주치의인 케네스 아키즈키 박사가 이정후를 직접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 개막전 출전
이정후의 개막전 출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 멜빈 감독은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며 MRI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MRI 결과에서 구조적인 손상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개막전 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는 이정후 선수에게도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
이정후는 지난해 5월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수비 도중 펜스와 부딪혀 왼쪽 어깨를 다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후 수술을 받았고, 그로 인해 시즌을 일찍 마감해야 했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동안 이정후는 37경기에서 타율 0.262,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41이라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에게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었지만, 그는 2024년을 치료와 재활에 매달리며 올해 스프링 캠프부터 정상적으로 팀에 합류했습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이정후는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주루와 수비 등 타격 이외의 부문에서도 매끄러운 경기력을 나타내며, 11경기에서 30타수 9안타, 홈런 2개, 타점 5개로 3할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3번 타자이자 중견수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3. 중견수 선발 출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팬그래프닷컴을 활용해 밝힌 이정후의 예상 성적은 11홈런, 73타점, 2루타 32개, 타율 0.287, 출루율 0.343입니다. 이 중 타율은 메이저리그에서 8번째로 높은 수치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팬그래프닷컴의 자체 통계 시스템인 '스티머'를 활용한 2025년 이정후의 기록 전망도 빼어납니다. 홈런 14개, 타율 0.294, 출루율 0.351, 장타율 0.341, 타점 63개, 89득점, 13도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는 4.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정후는 1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도 결장하게 되며, 그의 자리를 대신해 유망주 그랜트 맥그레이가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합니다. 이정후의 빠른 회복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즌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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