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1 임진희 이소미 LPGA 다우 챔피언십 첫 우승 한국 선수 최초 팀전 정상 1. 다우 챔피언십 첫 우승 한국 여자 골프의 새로운 희망 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에서 감격적인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두 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8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연장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일궈내며 한국 선수 최초로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우승은 두 선수 모두에게 LPGA 투어 데뷔 첫 승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해 렉시 톰프슨-메건 캉(이상 미국) 조와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고, 승부는 18번 홀(파3)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갈렸다. .. 2025.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