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1 이민지 LPGA투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 1. 이민지 위민스 우승 호주 교포 골퍼 이민지(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민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 앳 PGA 프리스코(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1언더파 287타의 차네테 완나센(태국)과 오스틴 김(미국)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이민지는 무려 240만 달러(약 33억 원)의 우승 상금을 챙기며 시즌 최고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우승은 이민지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 2023년 10월 한국에서 열린 .. 2025.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