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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독일 쾰른 게임스컴 2024 출품

by 버미70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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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버서커 카잔
퍼스트 버서커 카잔

 

1. 퍼스트 버서커 카잔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 중인 신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출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품을 통해 넥슨은 글로벌 기대작 카잔의 해외 인지도를 강화하고, 유럽 게이머들에게 고유의 게임성과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매년 수많은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 게이머들이 모이는 행사이다. 넥슨은 이번 게임스컴 참가를 통해 카잔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고, 다양한 국가의 게이머들과 소통하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카잔’의 게임성을 더욱 개선하고, 출시 전까지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

 

게임스컴 전야제 행사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새로운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는 게임스컴의 시작을 알리는 주요 행사로, 전 세계의 게임 팬들이 주목하는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트레일러는 게임의 핵심적인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인상적인 전투 장면들을 담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전시 기간 동안 카잔 단독 부스를 통해 게임을 일반 관람객들이 처음으로 시연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하며 카잔의 뛰어난 그래픽과 조작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게임 개발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게임의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잔은 네오플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PC·콘솔 액션 게임이다. 던전앤파이터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으로, 카잔은 이 IP를 확장시키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 게임은 콘솔 플레이 형식으로 재해석되어 타격과 피격의 조작감을 강화했으며, 세련된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네오플의 개발팀은 던전앤파이터의 성공적인 요소들을 카잔에 접목시키면서도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대장군 카잔이 펼치는 처절한 복수극의 몰입감 넘치는 서사가 주목할 만하다. ‘카잔’은 전설적인 대장군으로서, 과거의 배신과 음모에 대한 복수를 다루고 있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는 카잔이 되어 그의 복수 여정을 따라가며, 다양한 적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이러한 서사는 플레이어들에게 강한 감정적 몰입감을 제공하며, 게임의 스토리를 한층 더 흥미롭게 만든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DNFU)의 본격적인 확장을 알리는 대형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DNFU는 네오플이 구축한 세계관으로, 다양한 게임과 미디어를 통해 확장되고 있다. ‘카잔’은 이 유니버스의 중요한 일환으로, 기존 팬들과 새로운 플레이어들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은 카잔을 통해 DNFU의 세계를 더욱 확장하고, 다양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3. 글로벌 시장 공략

 

카잔 개발을 주도한 윤명진 던전앤파이터 IP 총괄 PD는 “카잔만의 독특한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성의 전투 공방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PD는 ‘던전앤파이터’의 성공적인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카잔에서도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게임플레이를 구현하고자 했다. 그는 또한, 이번 게임스컴 참가가 카잔의 글로벌 성공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게임스컴 출품은 카잔의 성공적인 글로벌 런칭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넥슨과 네오플은 게임스컴을 통해 카잔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카잔’은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인기를 얻으며, 넥슨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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