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대종상영화제 콘크리트 유토피아 작품상을 비롯해 6관왕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사회자

 

1.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제5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작품상을 비롯해 6관왕을 차지한 소식은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15일에 수원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배우 차인표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진행을 맡아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작품상을 비롯해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대종상영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습니다. 이를 수상한 작품의 제작을 맡은 변승민은 무대에 오르며 "고생해 준 배우들, 장인 정신으로 붙잡아 준 엄태화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감독상은 밀수의 류승완 감독에게 돌아갔으며, 류승완 감독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을 통해 "밀수를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영화를 열심히 만들겠다"라고 향후 작업에 대한 다짐을 전했습니다.

 

남우 주연상 이병헌

 

2. 콘크리트 유토피아 6관왕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주연 배우들도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에 올랐습니다. 이병헌은 남우주연상, 김서형은 여우주연상을 각각 받았으며, 그들은 자신의 감사 소감을 영상으로 전달했습니다. 특히 김서형은 비닐하우스를 통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과 노력을 나누었습니다.

 

여우조연상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김선영이 수상하고, 남우조연상은 거미집의 오정세가 차지했습니다. 김선영은 "저 대종상 처음 받아본다. 웬만한 상은 다 받아봤는데 대종상은 처음이라 너무 기쁘다"며 감격을 나타냈습니다.

 

이로써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작품상을 비롯해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6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영화 올빼미를 연출한 안태진 감독은 신인감독상과 각본상 등 2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우 주연상 김서형

 

신인남우상과 신인여우상은 각각 귀공자의 김선호와 다음 소희의 김시은이 차지하며,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미래의 주연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최민식은 디즈니+ 카지노로 시리즈 남우상을 수상했으며, 수상 소감을 영상으로 전달했습니다.

 

 

1962년부터 이어져온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의 영화 산업과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차인표와 장도연의 호흡으로 새로운 시도를 시도했지만, 수상자들의 저조한 참석률로 인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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